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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부담없는 기적의 야식 주꾸미 두릅숙회

안녕하세요. 피키맘입니다.

제철 음식이 좋은 이유는 그 식재료의 맛이 가장 좋을 때라서 맛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영양분 또한 최고치로 높아진 싱싱한 상태의 재료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춘곤증으로 괴로운 요즘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가득한 제철 주꾸미에 쌉싸래한 두릅을 함께 곁들여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주꾸미 두릅숙회를 준비해봤어요. 데치는 조리법은 칼로리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늦은 시간 야식으로 먹기에도 안성맞춤이죠.

재료: 두릅 10개, 주꾸미 10마리, 부추 한줌, 고추장 2스푼, 식초 2스푼, 올리고당 1스푼, 황설탕 1스푼, 레몬즙 1스푼, 깨소금 약간(2인기준)

손질한 주꾸미는 끓는 소금물에 살짝만 데쳐주세요. 주꾸미 손질은 지난번 주꾸미 감바스를 만들때 알려드렸으니, 그 방법을 사용하시면 돼요! 주꾸미 감바스 칼럼 => Click

두릅 손질은 엄마의 팁을 활용했는데요. 먼저 아래쪽 나무부분을 잘라내고 밑둥 쪽 겉껍질을 제거해주세요.

두릅은 팔팔 끓는 물에 밑둥부터 넣어서 1분 이내로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숨이 죽어 맛도 없을 뿐더러 영양소 파괴가 일어나요.

찬물에 두릅을 담궈 식혀주세요. 여기서 저희 집만의 포인트! 두릅의 가시는 데친 후 술술 훑듯이 제거하는 것. 칼을 비스듬히 세워서 가시를 제거하면 억센 가시도 깨끗하게 다듬을 수 있어 훨씬 편하고 좋아요.

부추는 소금물에 살짝만 데쳐주세요. 부추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을 배출해주기 때문에 좋아서 야식 레시피를 만들 땐 빼놓지 않고 사용하는 편이에요. 주꾸미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르면 모든 재료 준비 완료!

주꾸미와 두릅은 부추를 이용하여 돌돌 말아 묶어주세요.

두릅숙회의 관건은 바로 초장소스! 직접 만들어 먹으면 시중에 파는 초장보다 훨씬 깔끔하고 맛있어요. 고추장, 식초, 올리고당, 황설탕, 레몬즙, 깨소금을 준비된 만큼 모두 넣고 섞기만하면 끝.

칼로리 부담이 적어서 늦은 밤 퇴근 후 가볍게 한잔하기 너무 좋아요. 지안이 자는 동안 남편이랑 오붓하게 한잔 했네요.

살랑살랑 봄바람에 분위기 좋게 한잔하기 좋은 밤. 가벼운 술안주가 필요할 때 식감도 맛도 좋은 주꾸미 두릅숙회, 강추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