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영양을 머금은 산나물"

‘산나물’은 산에서 나는 나물을 말합니다. 산에서 자라는 식물 중 먹을 수 있는 풀과 나뭇잎 등을 일컫죠. 피키는 그 중에서도 우리에게 친숙한 나물 4세트를 준비했답니다.

취나물은 향소라고 불릴 만큼 미각을 돋우는 뛰어난 쌉쌀한 맛과 아릿한 향기가 납니다. 잎이 여리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아요.

무청을 말린 것을 시래기라고 합니다.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이하죠. 옛날부터 흔히 먹었던 음식이었고, 지금에도 풍부한 영양소를 인정받아 인기가 많답니다.

제주도 사람들에게 친숙한 유채나물은 비타민C가 풍부한데요. 씹을수록 달콤쌉싸름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강원도 대표 농산물인 곤드레나물은 고려 엉겅퀴로 봄철에 재배해 삶아서 말린 다음 1년 내내 즐겨 먹는데요. 식감과 향이 부드러워 많은 분들이 찾는 나물 중 하나지요.

"정선에서 직접 농사 지은 산나물"

고기나 달걀 등의 식재료를 구입할 때처럼, 나물을 구입할 때에도 깐깐하게 골라야 합니다. 채취한 장소가 어디인지 자연산인가 재배인가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하천이나 오염 지역에서 자란 산나물은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윤영근의 착한 나물은 해발 800m의 강원도 정선 고원에서 직접 정성껏 재배한 것들로 만듭니다. 나물하면 강원도가 생각나는 것만으로도 나물의 품질이 얼마나 좋은지 짐작할 수 있죠.

"데치고 무치는 수고스러움, 이젠 안녕"

맛있는 나물 반찬만 있다면 어느 고기반찬 부럽지 않고 한 끼를 뚝딱 비울 수 있어요. 하지만 고기는 굽기만 하면 되지만, 나물 반찬은 이것 저것 손이 가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죠.

이제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피키가 가져온 윤영근의 착한 나물은 직접 재배한 산나물을 데친 다음 나물마다 양념이 돼 있어 튿어서 바로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착한’나물인데요. 화학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식물성 재료만을 넣어 만든, 정성을 담은 나물이니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보다 다양하게"

맛깔스러운 나물 하나 맨 밥 위에 올려 놓고 슥슥 비벼 먹는 것만으로도 맛있고, 여기에 노른자를 톡 터뜨린다면 이런 금상첨화는 없어요. 뿐만 아니라 전을 만들 때 반죽에 넣어 먹거나 시래기 나물은 국으로 끓여 먹을 수 있지요. 요리법 또한 어렵지 않아서 요리가 서투른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답니다.

이렇 듯 한 봉 뜯어서 밥에 바로 비벼 먹거나, 각자의 방법대로 요리에 활용해도 맛의 궁합이 좋은 나물이지요. 이제, 집에서 간편하게 강원도의 구수한 맛을 만나보세요!

"4가지 나물로 건강한 밥상을 완성해보세요."